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호아킨 피닉스 (문단 편집) == 생애 == 배우로 대성하기 전에는 [[마약]] 과다복용으로 [[요절]]한 배우 [[리버 피닉스]]의 동생으로 유명했다. 위에 나온 형이나 누나 이름들이 죄다 자연적인 것에서 따온 이름인데 그도 어릴적 이름은 리프 피닉스였다. 리버와 호아킨은 함께 [[아역 배우]] 생활을 했는데, 섬세한 [[꽃미남]]으로 유명했던 리버에 비해 호아킨은 어릴 땐 비교적 평범한 외모였기 때문에 형처럼 열광적인 팬덤층은 없었고 주목도 받지 못했다. 성장하면서 호아킨도 선이 굵은 얼굴이 되었지만, 리버가 워낙 [[금발]]에 [[푸른 눈]]을 한 [[순정만화]]급의 [[꽃미남]]이다보니 상대적으로 덜 부각되는 편이었다. 가족 사진을 보면 리버는 어머니의 외모를, 호아킨은 아버지의 외모를 물려받았다. 그래도 [[수염]]만 없으면 [[동안#s-1]]인 편. 1986년에는 제법 돈 들여 만든 스페이스 캠프에서 가장 어린 주역이지만 컴퓨터에 천재적인 재능을 가진 소년 맥스 역으로 나왔는데 [[STS-51-L]] 폭발사고가 개봉 전에 터져서 영화가 제한 상영하면서 흥행에 망하는 비운의 영화가 되어버렸던 바 있다. 공교롭게도 이 영화에 주연으로 나온 배우들([[리 톰슨]], [[켈리 프레스톤]] 등)은 그냥 그런 조연배우가 되어버렸는데 가장 화려한 배우로서 이름을 알리게 된 게 호아킨 피닉스였다. 아무튼 이후로도 아역으로서 계속 소소하게 출연한 조역들이 좋은 평가를 받더니 2000년 <[[글래디에이터(영화)|글래디에이터]]>의 [[악역]] [[콤모두스]]역을 맡게 되어 주연 [[러셀 크로우]]와 불꽃튀는 대결을 펼치는 연기를 보여주고, 이를 통해 [[아카데미 남우조연상]]에 지명되면서 주목받기 시작했다. 그 후 2005년에는 [[조니 캐시]]의 평전 영화인 <[[앙코르]]>로 [[골든글로브상|골든글로브]] 뮤지컬 및 코미디 부문 남우주연상을 받으면서 연기력을 인정받는 배우로 등극했다. 소위 거장 감독들의 러브콜도 꾸준해 [[폴 토머스 앤더슨]]과 [[제임스 그레이]]의 [[페르소나#s-3]]로 활약하고 있다. 특히 그레이의 영화에는 거의 빠지지 않고 출연 중이다. 그레이의 영화 자체가 뉴욕에 사는 러시아계 [[유대인]]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기도 해서 같은 혈통으로 자주 캐스팅되는 듯. [[헐리우드]]의 미디어 체제를 대표적으로 불호하는 배우인데, 이는 형의 [[요절#s-1]]과도 관계되어 있다. 리버는 굉장히 젊은 나이에 상승고도를 달리고 있을 때 세상을 떠났는데, 사망할 당시 [[https://youtu.be/_e_y6ejfXAU|호아킨이 911에 구조 전화를 건 음성이 녹음되어 방송에 공개되고]], 장례식장에 리포터가 침입해서 리버의 시신 사진을 찍어가는 등 미디어는 예의없는 모습을 보였으며 그에 염증을 느낀 호아킨은 잠시 헐리우드를 떠난다. 아주 어릴 때부터 헐리우드에서 연기 활동을 했던 호아킨마저 언론들의 과열 보도 대상이 되어 늘 집 앞에까지 고인의 가족은 고려하지 않는 질문들과 [[파파라치#s-1]]들로 마음에 상처가 됐으며, 이는 호아킨이 두고두고 이에 진저리를 치는 원인이 된다. 후에 호아킨이 연기 활동은 계속 하면서도 시상식에 나오지 않는 등[* 젊은 시절의 [[로버트 드 니로]]나 [[숀 펜]]처럼 기본적으로 영화제나 시상식에 얼굴을 잘 보이지 않는 타입이기도 하다. 심지어 [[칸 영화제]]에서도 얼굴을 보기가 힘든데, <[[더 야드]]>나 <[[너는 여기에 없었다]]> 출품 당시에는 나왔으나 <[[투 러버스]]>나 <[[이민자(영화)#s-2|이민자]]> 출품 당시에는 불참했다.] 쇼 비즈니스 미디어 체계에서 멀리 떨어져 있으려는 생각이 드러난다. 그래도 [[골든글로브상|골든글로브 시상식]]과 세 번이나 후보로 지명된 [[아카데미상|아카데미 시상식]]에 참석한 적은 있다.[* 2001년에 <[[글래디에이터(영화)|글래디에이터]]>로 [[아카데미 남우조연상]], 2006년과 2013년에 각각 <앙코르>와 <[[마스터(영화)|마스터]]>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후보에 지명되어 참석했다.] 현재는 시간이 지나면서 다소 풀어진 것으로 보인다. 이 부분은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피소드/2018년#s-2|2018년 1월 14일자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서 다뤄졌다. 2009년 연기를 은퇴하고 [[래퍼]]로 전직한다고 밝혔지만, 사실은 전 매제 [[케이시 애플렉]]과 함께 만든 [[모큐멘터리]]를 위한 훼이크였다. <[[마스터(영화)|마스터]]>와 같은 좋은 작품에 출연해 온갖 상을 휩쓸고 차기작도 멀쩡하게 잘 나가는 중이다. 대신 <[[투 러버스]]>와 <마스터> 사이에 4년동안 공백이 있었다. [[https://youtu.be/k-Z7HGbARw4|당시 토크쇼 인터뷰 영상]] 2018년에 [[DC 확장 유니버스]]에 속하지 않는 [[조커(2019)|조커 솔로 영화]]에 캐스팅되었는데, 역할을 위해 살을 뺀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http://www.justjared.com/photo-gallery/4136820/joaquin-phoenix-looks-noticeably-thinner-ahead-of-joker-filming-08/|#]] 2019년 영화 <[[조커(2019)|조커]]>에서 엄청난 열연으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수상의 물망에 올라 영화 하나로 미국 전체 극장가에 모방범죄에 대한 두려움이 엄습하는 사태를 초래하기도 했다. 이를 극중 호아킨이나 감독 탓으로 보는 인터뷰에 희생되기도 했으며, 인터뷰의 의도를 간파한 호아킨은 그냥 자리에서 일어났다. 헐리우드 리포터 제이크 해밀턴의 인터뷰에서 '''"사람들이 계속 내가 [[메소드 연기]]를 했다고 하는데, 정작 연기한 나는 전혀 다른 어프로치였으며 메소드가 아니었다."'''고 몇몇 루머를 정정해주기도 했다. 호아킨은 실제로 [[아서 플렉]]을 연기할 때는 굉장히 힘들었지만, 조커를 연기할 때는 모든 것을 내려놨다고 표현한 만큼 너무 자유로워서 좋았다고 인터뷰에서 얘기했다. 그리고 그는 영화 촬영이 끝날 때까지 조커라는 캐릭터를 이해하지 못했다며 굉장히 매력적인 캐릭터라고 이야기했다. 그 덕에 처음 제안을 받았을 때는 조커가 자신이 원하는 캐릭터가 아니라고 생각했지만, 끝에는 결국 자신이 원한 캐릭터였다고 말한 바 있다. 2019년 10월 2일, [[지미 키멜]]이 자신의 라이브 쇼에서 <[[조커(2019)|조커]]> 영화 촬영 중에 Larry라는 촬영진을 욕한 장면을 개그 소재로 삼아 논란이 되었다. 키멜 본인은 궁금해서 호아킨에 물어본 것이겠지만 호아킨에게는 실례가 되어서 해당 영상을 본 사람들에게 욕을 먹게 된 것. 이걸 가지고 <조커>에서 주연으로 등장한 [[머레이 프랭클린]]을 연상하게 한다, 호아킨이 조커로 변할 것 같았다는 말이 있었다. 그러나 사실 이는 호아킨이 기획한 설정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https://www.youtube.com/watch?v=tZNBy-BdM2A&t=27s|#]][[https://www.youtube.com/watch?v=wO8JxuTp0RU|#]]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